24년 3월 27일 오전장 정리 (부재:전기차 및 미래산업 기술주 전반에 걸친 강세

2024. 3. 27. 12:53오늘의 증시 ★ 특징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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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및 미래산업 기술주 전반에 걸친 강세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의 기술주들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전고체배터리 관련주들의 강세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전고체배터리 A샘플 개발을 완료하고 파일럿 라인 발주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관련 종목들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유일에너테크, 레몬, 한농화성, 하이드로리튬, 필에너지 등이 이 분야의 대표적인 상승주였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인 'FSD(Full Self-Driving)'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 때문입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에이테크솔루션, 퓨런티어 등이 대표적으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북미 GPU 기업에 AI 가속기용 동박을 공급하게 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빛레이저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일단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의 24조 원 대 2차전지 투자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이노메트리도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밖에 삼기이브이와 율호 등도 호재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OLED 관련주들도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애플의 OLED 아이패드 양산 본격화 전망과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 등의 호재가 작용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예스티, 포인트엔지니어링 등이 대표적인 상승주였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강세를 보였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첨단바이오 신약개발과 디지털바이오에 대한 투자를 천명하며 

2035년까지 바이오산업 2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한 것이 주요 이유였습니다. 

나이벡, 큐로컴, 동성제약, 차바이오텍 등이 대표적인 상승주였습니다.  

이 외에도 SM 계열주, 물류/해운주, 세종시 이전 수혜주, 로봇주, 반도체주, 코코아 관련주 등

 다양한 업종과 테마의 종목들이 개별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비주력 사업 정리 차원에서 일부 계열사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SM C&C, SM Life Design, 키이스트, 디어유 등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미 볼티모어 항구 폐쇄로 인한 물류 대란 우려는

 흥아해운, 동방, 태웅로직스, KCTC 등 물류주와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HMM 등 

해운주의 주가 상승 요인이 되었습니다.  

한동훈 국힘 대표와 조국 전 장관의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자"는 발언도

 유라테크, 대주산업, 영보화학 등 세종시 이전 수혜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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