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주식을 공부하자

2017. 3. 22. 12:20금 융 ★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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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식시장시장은 파는 물건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주식을 파는 주식시장. 우리나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하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는 한국의 주식시장이 있고, 미국에는 미국의 주식시장이 있습니다.


세계화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에 거래되는 중국기업도 있고,

 

일본기업도 있지만,

한국의 주식시장에는 주로 한국의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고,

 

미국에는 미국 기업의 주식들이 거래가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농산물시장에서는 곡식과 과일 등을 팔고,

 

수산물시장에서는어패류를 팝니다.

 

이처럼 농산물시장과 수산물시장은 거래하는 품목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농산물시장과 수산물시장의 거래품목이 다르듯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거래하는 주식이 다르다는 것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식시장의 구분: 코스피와 코스닥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우리나라에 처음 설립된 시장으로, 일반적으로 ‘거래소’라 하면 코스피를 지칭합니다.


상장요건이 코스닥에 비해 엄격하며, 삼성전자, SK텔레콤, 대우증권과 같이 규모가

 

 큰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1980년 1월 4일의 주가지수를 100으로 가정하여 지수(index)를 산출합니다.

 

 

코스닥(KOSDAQ: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NASDAQ) 시장을 본떠, 벤처 기업, 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IT, 바이오 등 기술주가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에 비하여 상장 기준이 낮아 중소형 종목이 많이 상장되고,

 

 상장기간도 비교적 짧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다음, 셀트리온 등이 있습니다.

1996년 7월 1일의 주가지수를 100으로 가정하여 지수(index)를 산출하다,

 

2004년 1월25일부터 기준지수를 100에서 1,000으로 10배 상향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1. 거래되는 종목이 다르다.

 

 

 

 

2. 거래제도가 약간 다르다.

 

 

 

 

 

세상의 모든 주식을 거래할 수 있을까?

 

 

상장된 주식만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앞서 아파트의 분양처럼 일반인들에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식공개’라고 하고,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상장’이라고 합니다.

 

이런 절차를 거친 주식만 시장에서 거래가 됩니다.

 

상장을 하지 않은 주식(비상장주식)은 개별 투자자가 직접 만나 거래를 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이 있으면 매매당사자들이 직접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체결이 되고,

 

누가 사는지 누가 파는지 알 필요가 없이 서로 편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주식시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상 알켈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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