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2일 (금) 오후장 테마정리

2023. 6. 2. 19:29오늘의 증시 ★ 특징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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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주 요 테 마 


#강세 테마 
리튬, 전선, 희귀금속(희토류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전력설비, 풍력에너지, NI(네트워크통합), 화학섬유, 비료, 반도체 대표주(생산), 폐배터리, 2차전지, 정유, 폴더블폰, 조선기자재, 의료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조선, 생명보험, 철강 주요종목 등...  


#약세 테마 
제4이동통신, 전자파, 제대혈, 시스템반도체, 화이자(PFIZER),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도시가스, 반도체 재료/부품,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유전자 치료제/분석, 종합 물류,마이크로바이옴, 골판지 제조,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수산, 양자암호 등...  




<특징테마 & 이슈요약>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가결 속 IRA 친환경 관련 법안 예산 불확실성 해소 등에 상승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美 상원이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찬성 63표 대 반대 36표로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짐. 민주당에선 48명 중 44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에선17명이 합의안을 지지했으며, 무소속 의원 2명도 부채 한도 합의안 처리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합의안을 주도한 매카시와 바이든 모두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15번의 재투표를 거쳐 겨우 하원의장에 선출된 매카시는 정부 예산을 사실상 깎아내며 당 내 입지를 굳힌 것으로 분석했음.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 역시 수십억달러의 국세청 예산을 빼앗겼지만, 의료복지나 친환경 예산 등 정치 공약과 밀접한 예산은 지켜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한편, 시장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에 우려했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예산 축소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신재생에너지 관련종목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한 바 있음.

이에 금일 유니슨, DGP, 효성중공업, 씨에스베어링, 윌링스, 한화솔루션, 코오롱인더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 
현대차/기아 연간 가이던스 상향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현대차/기아에 대해 2분기 판매 호조와 원화 약세가 겹쳐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된다며, 연간 가이던스 상향이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현대차/기아 5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7.8%YoY/ +14.4%YoY 성장했으며, 공급 정상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전년 대비 판매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미국 리테일 판매는 현대차 75,606대(+17%YoY), 기아 71,497대(+23%YoY)를 기록했으며, EV 판매는 플릿 증가로각각 4.5천 대(+72.4%YoY) 및 3.2천 대(-23.6%YoY)를 기록했다고 설명.

또한, 하이투자증권은 신차 모멘텀과 기본 옵션 상향 조정을 기반으로 한 가격 방어(P↑), 생산 정상화와 수요 회복(Q↑), 가동률 개선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절감(C↓)이 예상된다고 전망. 특히, 하반기에는 비용 절감이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차와 기아의 높아진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가동률 개선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 이어 1990년대 후반~2000년대에 완공된 공장 건물, 기계 장치 감가상각 완료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근로자로의 전환과 자동화로의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고정비 자체가 줄어든다면 이익 증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일지테크, 대원강업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올해 1분기 인력 규모 증가 및 수주 호조 등에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의 임직원 수(기간제근로자 포함)는 1만6,71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9명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지난 2021년 1분기 임직원 수는 그 다음 해 427명 감소했지만,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음. 한화오션 임직원 수(각 년도 1분기 기준)도 2021년 8,779명에서 지난해 8,645명으로 감소했지만, 1년 만인 올해43명 늘어난 8,688명을 기록했으며, HD현대, 한화오션과 달리 삼성중공업(조선 분야 기준, 2021년 9,774명→2022년 8,855명→2023년 8,781명) 임직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감소폭(-919명→-74명)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최근 연이은 수주로 조선소 도크들이 차기 시작하면서 전체 인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실제 HD현대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현재 2026년까지 일감을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HD현대 조선 3사는 현재까지 총93척, 114억2,0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2,275.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8%) 규모 공급계약(원유운반선 2척) 체결(계약기간:2023-06-02~2026-02-28) 공시.

이 같은 소식에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엔진, 대창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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