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가 말하는 투자

2017. 3. 16. 19:13금 융 ★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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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 교수는

그의 책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Investor. revised edition)』에서

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An investment operation is one which, upon thorough analysis promising safety
of principal and an adequate return.”
투자란
- 철저한 분석을 통해
-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 적정한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를 풀이하면 투자는 투자대상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정확한 이해를 갖추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금을 지킬 수 있고

 탐욕이 아닌 상식적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흔하게 듣는 말 중의 하나는 “텔레비전 하나를 살 때도 한 달 이상 고민하면서

 그 보다 큰 돈을 투자하면서 주식은 5분만에 산다”라는 충고입니다.

아무 생각도 없고 자신의 주관 없이 남의 말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투자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수익을 기대한다면 욕심이 능력보다 큰 것입니다.

 이런 경우, 투자로 시작하더라도 투기로 끝나게 될 수 있습니다.

 

 

남이 하면 투기, 내가 하면 투자?
연예인 A씨가 강원도에 땅을 산 것은 투기, 내가 시세에 비해 싼 24평 아파트를
대출받아 산 후 전세를 주는 것은 투자? 투기는 시세차익만을 기대하는 행위?
그렇다면 투자는 시세차익을 기대하지 않는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상 알켈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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