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8. 17:34ㆍ금 융 ★ 주식 공부
코스피200을 대상으로 2005년 초부터 2012년 말까
지 금융위기의 발생시점(2008년 9월)기준 전 후 3년의 기간 동안 투자주체별 정
보력 및 거래행위가 미래 주가 수익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외
국인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단기 주가 예측성이 강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
자는 양의 수익률을 실현한 반면,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은 음의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투자자의 거래행위는 강한 추세역추종매매가 나타났으며 기관 및 개
인은 추세추종매매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금융위기 같은 구조적인 이벤트로
인해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의 수익률은 크게 악화시켰지만 외국인투자자는 구
조적인 충격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 투자주체별 거래행태와 수익률 관계에서 전반적으로 기존 조사들이
같은 결론을 보였으며 기본적으로 외국인투자자와 수익률의 관계는 양의 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고려한 경우나 기업의 규
모를 고려한 경우에서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사 비슷하다.
두 본문 모두 정보능력, 자금력 등
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주체가 가격을 변화시킨다고 보고 있다. 선도
력 있는 투자주체가 가격을 변화시키면 다른 투자주체들은 그 가격을 새로운 균
형가격을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본 조사에서는 2008년 금융위
기 이후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들의 가격선도력을 포함한 다양한
매매 패턴이 금융위기가 발생한 기간을 전후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개인투자자
와 전문투자자(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합산)와의 비교, 내국인투자자(개인투
자자와 기관투자자의 합산)와 외국인투자자와의 비교도 회귀 분석을 통한 실증
분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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