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시작

2019. 6. 25. 16:44금 융 ★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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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시작은 어떠한 자산의 기대수익률이 어떻게 결정
되는지는 곧 동일한 자산의 균형가격 결정을 밝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CAPM(Capital Asset Pricing Model)은 자산가격을 결정하는 모형 중에서
대표성을 가지는 모형으로써 과거 시작되었다. 

 

 

 

이러한 CAPM은Markowitz의 평균-분산 포트폴리오의 가정 및 모형에

 필요한 가정을 추가
시킴으로써 완전경쟁적인 증권시장 속에서 기대수익률 간 균형관계를 보여
주는 모형으로서, 효율적인 시장을 바탕으로 모든 투자자는 미래 수익률에
대해 동질적 기대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CAPM 모형 내에서 횡단면 상 기대수익률

민감도를 시장 베타에 의해 설명 가능하다고 주장한바 있다.

 

 

 

 


그러나 SLB(Sharpe, Lintner and Black)의 주장과는 달리 1980~90년대
기본적인 변수와 주식수익률 간 관계를 설명한 조사가 속속 등장하였다. 

중에서 본 조사에서 다룰 FF 3요인 모형(Fama French 3 factor model)
내 기본적인 변수와의 관계성을 언급한 조사를 들자면, 먼저 기업규모
(Firm size)와의 관계성 장부/시장가 비율
(Book to Market ratio ; B/M)와의 관계성 등을 들 수있다. 

 

 

그리고 위와 상반된 조사내용으로는 규모효과가 없다고 주장한
 규모효과가 사라짐을 주장한다. 

이러한 양립된 논란은 기본적인 변수에 대한 후속조사를 요구받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후속조사에 대한 방향은 2)총 3가지로 나뉘게 되었으며, 

이 중 하나인 다요인모형을 고려한 경우
FF3모형과 Earning to Price ratio(E/P)을 고려한 다요인 모형을 통해 주
식수익률과의 관계성을 분석한 결과, 시장베타와 주식수익률 간 관계성은
기간에 따라 추정치 부호가 바뀌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기업
규모와 B/M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식수익률 내 횡단면 차이를 설명하는데
적합했으며, BE/ME이 큰 경우가 작은 경우보다 수익률이 높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조사자로부터의 데이터의 선정 혹은 비합리
적 투자행위 등과 같은 의문점들을 주장하였지만의 조사로부터 FF3모형이 성립함을 보였다. 

하지만 조사에서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에 접목해 본 결과
BE/ME가 주식수익률에 대한 관계성이 떨어져 일본의 경우 FF3모형이 잘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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