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7. 00:10ㆍ금 융 ★ 주식 공부
회귀방정식 식(1)의 분석결과를 보면 OLS의 측정치로 <표 7>에 제시되어 있다.
리먼 사태 이전인 2000년 초부터 2007년 말(이하 기간 1)의 개인투자자 순매수대
금의 회귀계수 ?가 -4.147은 1%수준에서 유의적인 값을 보여주었고, 리먼 사태
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여파가 심했던 2008년 초에서 2009년 말 기간 동
안(이하 기간 2)의 ?가 -2.660은 10%의 유의수준을 보여주었다. 리먼브라더스 파
산 사태가 일단락 되고 회복의 모습을 보이는 2010년 초부터 2014년 말까지(이하
기간 3)에는 ?가 -2.059은 1%수준의 유의수준을 보여주었다. 외국인투자자 순매
수대금의 회귀계수 ?는 기간 1에 1.558으로 1%의 유의수준을 보여줬으며, 기간
2에는 1.820으로 10%의 유의수준, 기간 3에 0.529은 1%수준의 유의수준을 보여
주었다. 또, 기관투자자 순매수대금의 회귀계수 ?는 기간 1에 0.909으로 5%수준
의 유의수준을 보였주었고, 기간 2에 1.269, 기간 3에는 0.429로 각각 10%수준의
유의수준을 보여줬다. 그 외 에는 환율의 회귀계수 ?가 기간 1에 0.001, 기간 2
에 ?0.002 로 5% 유의수준을 보였으며, 기간 3에는 아무런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WTI)의 회귀계수는 기간 2에만 ?0.010으로 10%의 유의성
을 보였고, 나머지 기간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원통화 회귀계수
가 기간 1에 0.033로 1% 유의수준, 기간 3에 ?0.005로 10% 유의수준, 기간 2에
는 아무런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 1부터 기간 3까지 코스피 일간
수익률과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대금은 양의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고
으나, 개인투자자의 순매수대금은 음의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일간 수익
률에 미치는 방향이 반대였음을 알 수 있다.
기관투자자의 순매수대금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
의성이 약했지만 외국인투자자와 방향성이 같고, 앞서 설명했듯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개인투자자보다 정보와 자금력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기관+외국인 투자자를 하나의 투자자(이하 전문투자자)로 묶어서 다
음과 같은 회귀 방정식을 설정하여 코스피 일간 수익률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회귀방정식 식(2)의 분석결과를 보면 OLS의 측정치로 <표 8>에 제시되어 있다.
기간 1에 개인투자자 순매수대금의 회귀계수 는 -3.910로 1%수준에서 유의적
인 값을 보여주었고, 기간 2에는 -1.989로 10%의 유의수준, 기간 3은 ?2.049를
보이며 1%의 유의수준을 나타냈다. 전문투자자 순매수대금의 회귀계수 는 기
간 1에 1.455으로 5%의 유의수준을 보여줬으며, 기간 2에는 2.207로 1% 유의수
준, 기간 3에는 0.516으로 5%의 유의적인 값을 보여주었다.
코스피 일간 수익률은 전문투자자의 순매수대금과 양의 관계, 개인투자자의 순
매수대금과는 음의 관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문투자자 순매수대금액의 회
귀계수 값이 기간 1에 비해 기간 2에 커졌고, 유의성이 더 강해졌다는 걸로 보아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가 일어난 시기에 전문투자자의 순매수금액이 코스피 일
간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반면, 기간 3에는 그 영향
이 줄어든 것으로 보아 다른 요소의 영향이 개입 된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환율의 회귀계수 가 기간 1에는 0.001의 10% 유의수준, 기간 2에 ?
0.002 로 1% 유의한 값을 보여주었으며, 유가(WTI)의 회귀계수 는 기간 2에만
?0.010으로 10%의 유의수준을 보였다. 본원통화 회귀계수 는 기간1에 0.034로
1% 유의수준, 기간3에 ?0.005로 10% 유의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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