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를 고려한 Fama-French의 보수적인 접근 방식

2019. 6. 30. 21:12금 융 ★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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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를 고려한 Fama-French의 보수적인 접근 방식과

시간적 요소(포트폴리오 분류 + 변수 매칭 + 기간 설정)에 대한 언급과, 편의가 발생한다면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에 대한 점이 부족하여 횡단면과 시계열 분석결과가 각 요소에 따라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의문을 가졌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여러 조건에 따른 결과 비교뿐만 아니라, 어떤 수익률산정방식이 코
스피지수를 Rm의 대용변수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등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를 본 조사에서 다루어보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보고자 분석과정을 다음과 같이 구체
화하였는데 가장 먼저 고려되어진 요소는 Database 선정이었다. 본문에서
는 선행조사에서 사용한 KISVALUE를 사용하지 않고 DataGuide를 사용하
였는데, 그 이유는 본 조사목적인 시점별로 KOSPI에 소속된 기업에 한해
분석하고 싶었다는 점과 분석에 사용하게 될 변수인 월별 종가 및 수익률
자료 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정확성이 높은 DB라고 판단한 근거로 결정하였다.

 

 

대상을 월 단위로 설정하였는데, 

요인에 대한 효과 관측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살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고, 

본문에서 기간을 가급적 최대한으로 설정함

이렇게 기간을 선정한 이유는 1962년 이전에
데이터에서 역사적으로 성공한 기업이 많아 성공한 기업 쪽으로 주식수익률이 기울어 질
수 있다는 심각한 선택편의를 우려된다고 주장한 바를 고려하였다. 국내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90년대 초 벤처기업 성공사례가 있었지만, 어느 기업이 어떤 수익률 나타냈
는지를 일일이 분류하기도 어려우며, 기준잣대도 모호하여 일부를 배제할 경우 자료선택
편의가 우려되었기에, 본문에서는 모든 기업을 고려한 가운데 기간은 가용한 자료를
모두 사용한 경우와 Fama가 주장한 방식을 따른 경우를 비교해보았고, 추정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면 전체기간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식을 취한 근거로는 가급적 모든 기업
과 기간을 고려할 경우 데이터 한계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집단자료를
모두 사용함에 따라 조사 자료에 대한 선택편의가 없다는 점 주장한 선택편의
가 존재하는 기간(IMF 이전)이 일시적이라는 점 때문에 전체 기간을 고려할 경우 선
택편의 영향은 퇴색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상호간 비교결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본문에서는 가용한  전체기간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부록에서는 별도로 제시하였다.

 


빈도가 작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간 설정의
이슈에 대해서도 다뤄보기 위해 국내 금융위기 전/후를 임의로 구분하여

발생한 시기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들을 전체기간과 비교해 보았다. 

그리고 시간적 요소와 편의에 대해서는 각2장과 3장에서 다루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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