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의 구성방법

2019. 7. 21. 17:07금 융 ★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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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의 구성방법 및 고려사항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정렬법(Sorting method)을
어떻게 사용하고 각 정렬법에 맞게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정
렬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각각 독립적 정렬법(Independent
sorting)과 의존적 정렬법(Dependent sorting)으로 구분 가능한데 먼저 

립적 정렬법의 경우 기업규모와 B/M을 각각 순위를 매겨 순위별 동일한
규모의 임의의 N등급을 나누어 등급별로 나누어진 기업들을 기업규모와
B/M 기준에 공통된 등급에 속한 기업들을 골라내는 방식이다. 반면 의존적
정렬법의 경우 먼저 기업규모에 대해 등급을 나눈 후 B/M에 대해서도 등
급별로 나누는 방식으로 각 그룹 내 귀속된 기업개수(x,y ; x=1~N, y=1~N)
가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독립적 오중정렬법(5-way independent sorting)을 사용
하였고 사용한 근거로는 제안한 결과와 비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모형 내 포함될 수 있는 변수 내 오차문제(Errors in
variable)을 완화하고 분류된 각 그룹별 포트폴리오의 민감도를 확인할 수
있기에 독립적 오중정렬법을 선정하였다. 분류 방법으로는 순위를 매길 때
균등하게 나눈 다음 나머지에 대한 값은 중간등급을 우선 배정한 후 규모
가 작은 기업에 대해 차선 배정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이 방식은 상위
100대 기업에 의해 가치가중지수인 KOSPI지수가 움직임이 대체로 편중되
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 속한 중소기업 및 신규상장 기업에 차
선적으로 비중을 두어 소규모 그룹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그리
고 B/M을 산출할 때 종종 0이나 드물게 음의 값을 가질 수가 있는데, 이
는 계산에서 각 변수에 결측치가 있거나, 대체로 도산 직전 기업에서 회사
가 소유한 주식 수가 발행주식수보다 높은 경우 아주 드물게 확인된다.
이렇듯 B/M이 0 이하의 값을 갖는 경우들은 극단치(Outlier)로서 본 조사
의 고려대상이 아니므로 배제하였다.

 

 

무위험이자율은 산술평균으로 추정된 것으로 10개의 증권사에서 매일
오전, 오후에 걸쳐 나온 수익률을 모두 고려하여 산술평균 식으로 계산된 것이다.


추정결과와 비교하기 위해서 독립적 5중정렬법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KOSPI 기업 수가 CRSP 기업 수보다 작을 뿐만 아니라 독립적 5
중정렬법을 사용하면 그룹 내 해당되는 기업 수가 크게 줄어든다는 이슈가 있다. 이러
한 근거에 따라 시계열분석결과 내 일부 그룹에서는 베타 값이 1보다 현저히 작거나 큰
경우도 일부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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