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턴 하이리스크

2017. 4. 9. 17:59금 융 ★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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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10), 결국 가격이 상승할 때에도
하락할 때에도 대단히 ‘위험한’금융 상품의 대표적인 것으로 취급되기 쉽다.

 

그 중에는
‘어쨌든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된다’라고 부모로부터 듣고 자라난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주식은 50%, 60% 때로는 두 배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절반 정도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그 회사가 도산해 버려 투자한 돈이 0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인 금융상품이지만
가격이 오르거나 내린다고 하더라도 주식은 그 가격의 흐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신의 자산이 30% 줄어든 경우라도 왜 줄어들었는가 하면 ‘투자한 C사의 주가
가 30%가 내려갔기 때문에’라고 금방 알 수 있다.

그 회사의 주가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자신의 자산이 어떻게 되는가를 파악할 수 있고, 왜 그렇게 되었는가도 납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정도 증가했기 때문에 우선 팔자’라고 자신이 판단할 수 있고 손해를 본
경우라도 ‘아 그때 내 판단이 틀렸다’라고 반성도 할 수 있다.

세계의 금융상품을 둘러보아 이 정도 가격 변동을 알기 쉬운 것이 있을까?
예를 들어 은행예금을 보자.

예금이란 예금자가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행위이다.

 


그 빌려준 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그런 것은 예금자 입장에서는 알 수 없다.
빌려준 돈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어떤 결과가 될지도 모르며, 알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이자는 0.
1%입니다’라고 하는 숫자뿐이다.

 


투자신탁처럼 맡긴 돈을 전문 운용자가 운용해 주는 상품은 어떠한가? 국내외
여러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여 운용해주고 그 결과가 ‘기준가액’이라고 하는 형태로
발표되고 있지만 어째서 그 기준가액이 되는 것인가? 이것은 알 수 없다.

 

심한 경우
는 ‘자금의 80%는 미국의 갑(甲)이라는 회사가 운용하고 20%는 을(乙)이라는 회사가
외국 투자고문회사 여러 곳에 배분하여 그 회사가 선물거래를 해주는 고수익을
노린다’라는 상품이 있다.

도대체 자신의 자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 그러한 결과가
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운용해준다 라는 명목하에  거기에는 많은 사람이 종사한다.

 

 

 

투자신탁인
경우라면 운용회사, 모아진 돈을 관리하는 신탁은행, 사무적인 일을 하는 증권회사와
은행, 이러한 모든 것에 보수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비용(Cost)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교통량이 대단히 많은 도로를 건너갈 경우 ‘도로 건너기의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보수를 지불하여 건너편으로 데려가 줄 것을 전면적으로 맡기는 것과
자신이 직접 자동차의 왕래 상황을 확인하며 건너편으로 건너는 것 어느 쪽이 안심
할 수 있을까? ‘도로 건너기의 전문가’라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전문가 일지는 모른다.

도중에 ‘예상과 달리 교통량이 많아서 위험하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그만 두겠습니다’라며
그곳에 내팽개쳐질 경우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전문가가 실패하여 자동차에
부딪혀 큰 부상을 입더라도 보수를 지불한 후에 ‘그것은 당신의 책임입니다’라는말을 듣게 된다.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자신이 직접 확인하여 건넌다’라는 것이 주식 투자이고
‘전면적으로 맡긴다’쪽이 예금을 포함한 그 외의 금융상품이다.

무엇이든 ‘자기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주식투자는 ‘자신이 납득하여 자신이 책임질 수 있다’라고 하는
의미에서 ‘안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① 남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거래할 수 있다.


② 투자 선택 폭이 넓어진다.


③ 잘 되면 은행 예금의 금리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④ 증권회사의 객장과 인터넷, 신문 등에서 주가를 항상 확인 할 수 있고, 자산의 증감(增減) 상황을 알기 쉽다.


⑤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와 자신과의 사이를 중개하는 증권회사에 ‘수수료’를지급하여, 매매만 하기 때문에 투자에 필요한 비용이 싸다.


⑥ 증권은 자신의 것이다.

 

 

 

증권을 보관하고 있는 증권회사가 만일 파산하더라도우선적으로 회수 할 수 있다.

 

모든 일에 적합 부적합 이 있는것은 주식투자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하는 편이나은 사람’이 있고 ‘하지 않은 편이 나은 사람’ 또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있다.
당신은 어떤 타입일까? 우선은 아래의 ‘적성 체크’에서 yes가 몇 개인지를 세어보기 바란다.

 

13개 이상 yes가 있는 사람은 주식 투자를 하는 편이 나은 사람,

 

10~12개는 해도 좋은 사람,

 

5~9개는 조금 신중하게,

 

 4개 이하인 사람은 하지 않는 편이낫다.

 

1 또는 0개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주식투자에 한정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를 시작할 때에 우선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말한다면
자금이 줄어들어 버려도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를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매월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주식투자로 돈이 줄어들어 버리면
가족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다.

비록 저축이 있어도 그것이 아이들 교육비와 주택구입
을 위한 돈이라면 그 돈이 줄어들면 가족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다.

 

 

또 돈이 줄어들면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이 주식투자로 손해를 입게 되면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걸’
‘이럴 바에야 은행예금으로 맡겨두는 편이 나았다’라는 등 불평불만을 한다.

이러한
불평불만을 듣게 되는 사람은 대단히 성가시다.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의 제 1 조건은 현재의 생활, 저축, 그것에 정신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여유가 있을 것’이다.

제 2 조건은 주식투자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 여부다.

은행예금 금리에 불만이 없으면
일부러 주식투자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

 

 

 

주식은 기업이 발행하는 것이고 그 주가가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실적은 어떻게 될까?’이므로 기업 실적과 관계된 경제 뉴스에 흥미가
없는 사람은 주식투자를 하더라도 재미가 없다.

 

신문과 뉴스를 보는 것도 좋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즐겁고, 신상품이 나오면 사보고 싶어지는 사람이라면 주식투자
를 할 소지가 상당히 높다.

 

또 한 가지 조건을 든다면 , 일본기업(또는 일본경제 전체)의 장래를 기대하고있는가 여부이다.

주식투자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 믿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일본경제는 이제 안 돼’라든가 ‘일본 기업은 점차 세계 경쟁에서 밀려나 버릴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낫다.

지금은 불경기라고 말들 하지만 ‘이 시기를 극복하여 일본기업과 일본경제도
좋아질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고 믿는 사람이라면 더욱 자신 있게 일본주식에 투자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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